집 안과 밖의 기온 차가 큰 날씨, 건강하다고만 생각했던 우리 아기가 감기에 걸려 버렸습니다. 가벼운 콧물과 기침 이외에 아무 증상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했습니다만? 갑자기 열이 오르고 숨이 거칠어지면서 아기의 모세기관지염이 의심되었습니다. 원장님도 가볍게 넘어가시면 되는데 고열이 있거나 기침이 심해지면 바로 오라고 하셨어요. 모세기관지염이란?유아에게 자주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기관지의 가장 가장자리에서 일어나는 염증을 말하는 것인데요? 대부분 호흡기 바이러스(RSV)에 의해 나타나며 기타 바이러스나 감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늦가을부터 초겨울, 봄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초기에는 감기로 시작해서 2~3일 정도가 고비인데요? 기침과 열, 가래 끓는 소리가 심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콧물이 동반될 수도 있는데요? 숨쉬기가 힘들어 보이면 빨리 전문의를 찾아야 해요.네 맞습니다。 아기는 어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편입니다. 기도의 폭도 좁은 편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가래가 있어도 기침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숨쉬기도 힘들 것 같았습니다. 이때 탈수로 이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만? 특히 입안이 건조해져 소변을 보는 횟수가 적으면 탈수 증상으로 인해 모세기관지염의 기침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저희 아기의 경우 저녁부터 새벽에 더 심하게 느껴졌는데요? 몸을 떨면서 뒹굴뒹굴하는 모습을 보고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잠을 잘 못 자고 자주 깨서 그런지 낮에 계속 누워 있으려고 했어요. 어쨌든 기침을 할 때 가래가 섞인 소리가 나면 등을 가볍게 두드려 가래를 배출해야 하는데요?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 촉촉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이 외에 폐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기침 패치를 붙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만?▼▼▼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은 다음 글에서 확인해주세요.https://blog.naver.com/iamfrontiet/223191101546아기기침패치의 부작용 위치가 중요합니다 패딩은 감기에 걸릴일은 별로 없지만 한번 걸리면 기침 가래 콧물이 동반되는 등 심하게 오는 분들께… blog.naver.com모세 기관지염의 기침이 있는 경우 적절한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숨소리가 쌕쌕거리고 힘들어할 수도 있어요. 덧붙여서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원은 어렵고, 가급적 외출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발병 후 72 시간까지가 고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기의 모세기관지염은 이름 그대로 염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발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열이 있는 경우 해열제를 먹여서 빨리 열을 내리기보다 서서히 정상체온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모세기관지염은 감기보다 훨씬 심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기침과 가래로 인해 전염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데요? 처음에는 가벼운 콧물과 기침, 미열 등 감기로 시작하지만 서서히 쌕쌕거리는 숨소리와 콜록콜록 기침,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번 걸리면 숨쉬기도 힘들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