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 해안에 있다가 새벽에 고등어 낚시를 하고 싶어서 가장 가까운 항구에 갔습니다 처음 가는 곳인데 방파제가 너무 짧아 아이들과 낚시를 하기에 너무 편한 곳이었습니다.계단을 올라가면 다른쪽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아주 작은 항구라서 7시 반쯤 도착하면 근처에는 주차할 곳이 없었거든요ㅠ 그리고 그 시간이 되어도 새우살 곳이 없어서 미리 준비해야 해요 #오호방파제 #오호방파제입구 #강원도낚시 #강원도고등어낚시 #강원도전갱이낚시 #아이들과 낚시하기 좋은곳
보이나요?? 물반, 고기반이 아니라 육천국입니다. 지금은 가을이라 고등어, 전갱이가 돌아다녀요 저 물고기 이름은 전갱이예요.
고등어 낚시 준비 후 새우를 끼고 내리면 순식간에 전갱이들이 모여 ㅋㅋㅋ 보면서 낚시하는 재미 ㅋㅋㅋ 바닥이 모래라서 걸릴 걱정이 없어. 애들이랑 낚시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2시간 만에 10마리 넘게 잡아서 너무 신났어요 제가 낚싯대 넣으면 아이가 끌어올려서 사진 찍고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전갱이 오면 고등어 못 잡아요.고등어가 보이는데… 절대 안 씹을 거예요. 좀 더 빨리 낚시하러 가야겠어요
산책로가 있습니다
왼쪽이 여자화장실 오른쪽이 남자화장실
화장실은 근처에 있고 깨끗한 편, 휴지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전갱이를 잡고 즐기다 보면 옆집에서 광어 한 마리를 주어 회를 떠서 먹고 잡은 고등어, 전갱이는 구워 먹었습니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너를 잡아먹을거야~~~ 흐흐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너를 잡아먹을거야~~~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