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어케이 스튜디오입니다.이번 여름방학에는 해외도 못가고 국내에서 지내야해요.저는 더 더워지기 전에 바다 보러 가려고 지난주 강릉 다녀왔어요!
사실 가까운 바다 다녀오려면 인천이나 제부도 쪽으로 가도 되는데요!저는 서해안보다는 동해안을 좋아해요.(개인적인 취향) 뭔가 더 푸르고 진한 바다 같은 느낌이에요.오늘은 강릉 맛집 소개와 제가 다녀온 해변, 그리고 주차 정보 등 알차게 알려드릴게요!저는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금토일 2박 3일로 다녀왔어요!중요한 연차휴가를 도저히 사용할 수 없어서… 금요일 밤에 출발했어요.그래서 금요일 숙박은 모텔에서 저렴하게 숙박하고 토요일은 플렉스로 보냈어요.^^ 강릉투어 강릉맛집 강릉주차정보
첫째날! 출발한 시각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신사역) 6시 30분에 퇴근했는데.. 밥을 먹었어요^^신사 고다차야에서 김치볶음밥을! 먹어본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는 코다챠야, 찜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맛집 고다짜야 그렇게 김치볶음밥 하나 만들어! 강릉으로 출발했습니다.
홍천 서비스 지역 7시 반에 출발했는데, 서울에만도 1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금요일이라 하남까지는 길이 막혔어요.도중에서 홍천 휴게소에 들러서 먹고 화장실에 가서 하면 도착 시간이 11시였습니다.!(길을 잘못 10km추가됐다는 웃음)어쨌든 그렇게 긴 여정 끝에 모텔에 도착!우리가 묵었던 모텔은 강릉 경포대 파라입니다.이스트 트윈 룸입니다만, 4만원에 싼 가격이므로 실제로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었습니다!리뷰를 보고코스파가 너무 좋은 여관이라고 듣고 갔는데 정말 화장실도 넓고 수압이 대단했어요.거의 마사지를 해도 좋을 만큼의 수압이었습니다!전망은 없지만 에어컨이 우선 엄청난 가창 했고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약 30~40대는 주차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주차장이 2개 있고 도로에 주차해도 좋으니 주차의 걱정은 절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샴푸, 컨디셔너, 바디 로션도 완벽 장비!트윈인데 침대가 하나는 퀸 사이즈, 하나는 싱글이었습니다.정말 기절하게 잠든 첫날 저녁이었습니다.-
둘째 날! 둘째 날은 좀 일찍 일어나야 했어요.왜냐하면 그 유명한 강릉 초당 순두부!!!를 먹기 위해서였습니다.다들 아시겠지만 강릉 초당 순두부는 맛있는 게 나온 동화가든이 제일 유명할 텐데 저는 줄 서는 게 기본적으로 너무 싫어서…사실 그렇게 줄을 서서 먹으면 상당히 맛이 없을 수가 없어요.^^그래서 그런 웨이팅 맛집은 피합니다~! 저처럼 줄을 서고 싶지 않고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을 위해 저는 서치를 통한 맛집을 찾았습니다! 바로 400년 된 집 초당 순두부! 이름에서 뭔가 맛집 냄새가 나지 않나요?정말 한옥 간판에 400년 된 집 초단순두부가 아주 크게 써있어요!400년 집 초당 순두부 옆에 예쁜 한옥 정원도 정말 예쁘게 꾸며주고 사진 찍기도 좋아요! 저는 이날 토요일 10시-10시 반쯤 도착했는데 웨이팅도 없었고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했어요.Previous image Nextimage 초당순두부+옥수수 생막걸리 저는 이 조합을 추천합니다!제가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초당순두부의 깊은 맛과 옥수수 생막걸리가 단맛이 나고 최강의 조합을 자랑합니다.(물론 아침술은 조금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초당순두부는 여러분이 평소에 드시는 순두부찌개와는 맛이 다릅니다.호불호가 있는 음식인데 순두부를 원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 지루한 맛을 좋아하실 것 같고 자극적으로 드시는 분들은 안 드시는 게 좋습니다. 저는 순두부를 너무 좋아해서 초당 순두부의 매력에 빠져버렸어요.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도 침이 졸졸 흐른다는 ㅜ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초당순두부를 먹은 후 디저트로 동화가든에 가서 순두부아이스크림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제 순두부아이스크림은 품절이고 줄은 2~3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차 진입도 불가) 깔끔하게 포기해!346커피 이야기 건 문 해변에 갑니다-암 문 해변에 가면 아주 큰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주차장 완비)346커피 이야기 원래는 암 문 해변 주차장에 가려고 했는데…장먼 해변의 주차장이 만차의 이유로 카페 주차장을 찾다가 여기가 제일 컸어요!물론 주차 요금을 내야 하지만 영수증을 보이면 엉망!나는 민트 라테의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습니다만, 민트 라테가 뭐랄까…솔직히 기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맛있었어요!여기는 빵도 맛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직 초당 순두부의 배가 사라지지 않는다.커피만 휴룰루프했습니다.커피도 맛있지만, 이곳은 뷰가 정말 환상적입니다.뷰의 맛있는 가게래요!토요일 12시?였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2층 창가에 앉아 여유를 가지고 커피 한잔 했어요. ^^커피를 스르르~!우리는 이제 더워지는 시간에 숙소 청소가 끝났다고 해서 2시쯤 체크인할 거예요.바로 여기예요!투썸펜션Previous image Nextimage 투썸펜션 B-301호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플렉스펜션이라니요! 돈을 드린 보람이 있는 펜션입니다.여기도 뷰미식 펜션인데 리뷰를 다 보고 정성껏 고른 펜션이라 별 5개 만점에 5개 주고 싶은 그런 펜션이었어요.일단 제트스파가 있고 (2인용) 복층인데 위층에는 침대가 있어요! (넓어요넓은) 에어컨도 빵빵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주차장은 10~12대 정도 주차할 수 있어 충분했습니다.해변도 2분 거리라 길 건너면 사근진 해변이 엮인다!이 정도면 완벽하다고 할 수 있죠?시내는 1KM 정도 걸어야 하는데 이 정도 운동은 가능해요!개인적으로 시끄러운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정말 조용하고 좋았어요!Previous image Next image강릉 바다의 숙소 앞의 해변에서 놀았던 사진입니다!날씨도 너무 좋았고, 바람도 불고 사진도 잘 찍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물도 막 온도가 좋고 헤엄치기 편했어요.아직 해수욕장 렌탈품 가게는 열지 않기 때문에 자급 자족해야 했어요. 고글을 가지고 가서 다행입니다.올해 여름은 강릉서!그리고 바다에서!함께 즐깁시다. 2-3일째는 다음 주 돌아옵니다!#강릉맛집 #강릉여행 #강릉투어 #강릉 #여름방학 #바다여행 #400년초당순두부 #투썸펜션 #가성비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