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호텔이었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모텔 정도이고 적당히 하룻밤 자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곳이어서 우리처럼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후보지가 될 것 같다.원주에 머물던 숙소는 단계동에 위치한 스테이 호텔이었다.원주스테이호텔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74-1원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바로 맞은편에 있어 접근성이 좋았지만 그만큼 주변 거리가 늦은 시간까지 조금 시끄럽고 분주하기도 했다.주변이 떠들썩해서 대충 사먹고 사는곳도 많고..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롯데마트와 AK플라자가 있었다.주차는 건물 뒤편에 가능했고 주차장 좌석은 널찍했다.입구가 예뻤다.왠지 오래된 모텔 건물을 깔끔하게 리모델링해서 사용하시는 것 같았다.1층 프론트 데스크에서 체크인한 후 맞은편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스태프분들은 친절했다.입구 쪽에 정수기 커피머신 전자레인지가 있었다.우리는 트윈룸을 예약했고 2021년 9월 주말 기준 7만원을 지불했다.체크인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호텔 쪽에 연락을 해서 조금 일찍 체크인 할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다행히 우리 방이 미리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조금 일찍 돌아왔다.체크아웃은 낮 12시까지.깨끗했던 방 분위기.적당히 넓었고 청소 상태도 좋았어.침대가 푹신푹신했다.두 침대의 크기가 달라 몸부림치는 사람이 큰 침대에서 잘 수 있었다.TV, PC, 스타일러가 전 객실에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일부 방에는 안마의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 외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깨끗하고 무난했던 방 사진을 구석구석.헤어드라이기,고데기,빗,칫솔,치약,면도기 등등..빗은 일회용이 아니라 왠지 조금 징그러워서 사용하지 않았고 고데기도 마찬가지야.그리고 저 고데기는 너무 약해.서랍을 열면 전기포트, 커피믹스와 티백, 종이컵.샤워가운은 푹신푹신한 느낌이 아니라 타월 느낌이었다.부드럽지도 않았고 뭔가 얇아서 이용하지도 않았어.내가 방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화장실인데(울음) 적당히 넓고 깨끗해서 좋았다.귀여운 욕조가 있어.이름은 호텔이었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모텔 정도이고 적당히 하룻밤 자고 가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곳이어서 우리처럼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좋은 후보지가 될 것 같다.https://www.youtube.com/watch?v=f2AvIqYa2QY&pp=ygU97JuQ7KO8IOyImeyGjCA6IOybkOyjvCDsiqTthYzsnbTtmLjthZQsIO2KuOyciOujuCAx67CVIO2bhOq4sA%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