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9.14년 전 오늘의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의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어른들의 영화라는데.. C자 대화가 극 전반에 걸쳐 나온다고 해서 듣기 어려웠다 대학교때였나.. 프라하의 쿠테타가 배경으로 잠깐 나온 영화 ‘감당할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순수하게 18세 이상 가능한 영화라고 보고.. 그 영화 속 남자 주인공의 삶의 가벼움에 씁쓸한 기억이 있는데…한영주의 ‘세상을 보다’그때는 영화도 많이 본 것 같은 지금은 그때만큼 영화에 집중도 안 되고 내용 파악도 쉽지 않다. 특히 인물들이 많이 나오는 외국 영화는 이름을 인지하기도 쉽지 않은데, 후루룩 국수 먹듯이 쟤가 누군지 파악하기도 전에 지나가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넷플릭스 등에서 시리즈물 등을 볼 때는 지금 책을 읽는 방식으로 인물들을 노트에 적으면서 본다ㅠ 이렇게라도 볼 수 있을 때 많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