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 아가방 컴퍼니.지난 1월 3일에는 무려 1448억의 거래대금이 폭발했고, 오늘은 장중에 이미 2000억의 거래대금을 넘어섰다.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아가방컴퍼니 상한가 [특징주]-매일경제 육아 관련 대표 주식 중 하나인 아가방컴퍼니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가 저출산 관련 대책을 조만간 발표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가방컴퍼니는 이날 오후 2시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 상승한 5630원을 기록 중이다. 아가방컴퍼니는 유아동 의류 도매업체다. 대표적인 저출산 관련주로 꼽힌다. 저출산 관련주는 새로운 www.mk.co.kr새해부터 정부의 출산육아 지원책 확대에 따라 상한치를 달성했다.2024년부터 매월 만 0세 아동의 부모에게 부모급여 지원금으로 100만원이 지급된다.만 1세 아동의 부모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전년 대비 각각 30만원, 15만원의 부모 급여가 오른 것이다.<아가방컴퍼니 재무상황> 사실상 매출의 100%가 유아의류에서 나오는데 의외로 실적이 나쁘지 않다.2022년에는 1743억의 매출 145억의 영업이익.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매출과 100억 이상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배당금은 없다.생산 설비는 따로 없고 유아 의류를 외주 가공해 보유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줄여나가 온라인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외주가공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매출원가, 저출산에 유아복이 팔리나 싶겠지만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다.<아가방 대주주> 모회사는 중국의 랑시그룹이다.2014년 무려 10년 전 랜시그룹에 320억에 매각됐다.1979년에 설립되어 오랫동안 ‘한국 브랜드’로 인식되어 왔기 때문에,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지만, 지금은 분명한 중국 브랜드이다.[중국특징주]한류로 성장한 랑시그룹, 순익·주가 ‘폭발’ [서울=뉴스핌]강소영 기자 = 최근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랑시그룹(낭자가랑이 份)이 A주 시장의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6일 주력 자금으로 불리는 대규모 투자세력 자금이 7719억3700만 위안(약 147조800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력 자contents.premium.naver.com[중국특징주]한류로 성장한 랑시그룹, 순익·주가 ‘폭발’ [서울=뉴스핌]강소영 기자 = 최근 중국 선전거래소에 상장된 랑시그룹(낭자가랑이 份)이 A주 시장의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6일 주력 자금으로 불리는 대규모 투자세력 자금이 7719억3700만 위안(약 147조800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력 자contents.premium.naver.com랜치그룹은 현 시점의 시가총액이 1.5조에 달하는 규모가 있는 기업이다.중국 기업이니까 발표하는 재무를 100% 믿을 수 있을까..? 아무튼 중요한 것은 역시 전통의 테마주 강자 아가방 컴퍼니가 저출산 테마의 대장이라는 느낌?돌이켜보면 매수할 만한 시점은 1월 2일.. 새해에 저출산 지원금이 늘어나는 거 다 알고 있었고, 갑자기 거래량이 들어오면서 10% 상승. 정책의 실효성보다는 저출산 테마가 한 번에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시그널은 확 줄어든 듯한 ‘딩매매’를 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다음에 비슷한 자리에서는 인수할 수 있도록..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